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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원에서 공급한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가 최근 재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에서 공급한 신축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착한 분양가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69층 높이로 지어지는 하이엔드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상품성까지 주목받으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실제 이달 청약 접수에 나선 ‘블랑써밋74’는 3.3㎡ 당 3100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 단지의 주력 평형인 전용 117㎡의 공급금액(최고가 기준)은 15억5900만원~16억7400만원에 달했다.

또 지난 6월에 공급한 ‘e편한세상 범일 국제금융시티’는 전용면적 84㎡가 8억916만원(최고가 기준)에 공급됐으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전용면적 84㎡는 9억2600만원에 공급된 바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4월 모집공고를 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인식되며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청약홈에 올라온 모집공고에 따르면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의 공급금액(최고가 기준)은 주력 평형 기준 ▲전용 84㎡A 5억7880만원 ▲전용 112㎡A 7억8060만원이다. 최근 부산에서 신규 공급 단지들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BPNHVERU